첫번째 창업은 정리, 그리고 근황.
창업은 일단 정리 2021년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약 6개월. 창업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개발했지만, 제품은 출시하지 못하고 정리했다. 문제점은 아래와 같았다. 1. 초기 계획을 너무 크게 잡았다. - 개발자는 나 혼자인데, 제품이 너무 거대했다. - 직장을 다닐 때도 욕심을 내는 바람에 야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직 버릇이... 2. MVP를 엉뚱하게 잡았다. - 초기 계획을 수정하여, MVP를 작게 가져가려고 했는데, 제품의 핵심과 상관없는 기능을 우선시했다. - 이것도 사실상 내 역량/경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인데... 핵심 기능을 가져가자니 구현할게 너무 많았다. - 사이드 프로젝트라도 평소에 많이 했으면 소스 재사용으로 어떻게든 했을텐데... 3. 스타트업 씬을 너무 몰랐다. - 조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