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모르는 IT 창업가를 위한 가이드 - 2
기술 스택은 신중하게! 여기저기서 창업 사례를 듣다보면 가장 흔한 것이 "외주에서 해주는대로 받았다." 라는 경우였다. 이 경우 많은 사례에서 백엔드가 PHP나 Ruby로 개발되어 있었다. PHP, Ruby 둘 다 역사가 있고, 생산성도 좋고, 안정적인 좋은 프레임워크가 있는 훌륭한 언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을 하겠다면 이건 명백한 오답이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서비스는 계속 성장하고, 기능은 추가되고, 버그는 발생한다. 그럼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 인하우스 개발자 채용이 안된다. - 새로 외주를 맡기려고 해도 기존 업체 말고 맡아줄 곳이 없다. 좋은 언어들이지만, 인기도 많이 떨어졌고 특히 한국에서 개발자 풀이 매우 작은 언어들이다. 외주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언어일 것이다. 클라..